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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8.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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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오페라축제, 문화부 축제지원사업 ‘최우수’ 선정
뛰어난 무대조명 연출 등이 높은 평가받아
서울시민일보

▲ 사진설명 :‘제1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로엔그린 공연 모습이다.(사진제공=대구오페라하우스)     © 서울시민일보


(재)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 배선주)의 ‘제1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축제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행사 및 축제를 대상으로 한 국비지원사업인 ‘2015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지원사업’ 평가결과를 최근 대상기관에 통보했다.
 

비공개로 발표된 이번 평가결과를 보면 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다원예술 등 모두 60개 대상사업 중 최우수 등급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4개 사업에 돌아갔으며 특히 음악분야 13개 사업 가운데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1위를 차지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축제의 계획, 운영, 성과 면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그 중 ‘예술분야 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홍보마케팅 효율성’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연예술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국내 유일의 단일 시스템(자체 기획 및 제작 중심)에 기초한 대규모 오페라축제로서 국내 오페라계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도시브랜드 효과 창출, 타 지역 관객 유입에 따른 관광 활성화, 관련 산업 동반성장 등의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일찌감치 ‘공연예술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축제로 성장해왔다. 지역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훌륭한 시설 인프라가 축제를 키운 비옥한 토양이 됐다.
 

1992년 지방 최초이자 유일한 시립오페라단이 창단했고, 2003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이자 유일한 오페라 전용 단일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건립되었다. 2003년부터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준비 중에 있다.
 

2013년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출범하여 문화부 축제관련 국비지원사업 평가 결과, 2010년과 2012년에 각각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재)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예술축제로 평가받아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배선주 대표는 이어서 “그러나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대구시민의 관심과 지지, 예술인들의 화합 그리고 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지”라며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시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서 개선하고 노력해야할 부분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공을 향한 또 한 걸음
 

‘오페라축제’의 어려운 점은 ‘예술적 완성도 제고’와 ‘대중성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해야하는 데 있다. 이번 문화부 평가에서도 ‘공연 완성도 제고 필요’와 ‘관객 개발 전략 마련’ 등의 개선 방안이 제시된 바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전 구성원은 올 10월 한 달 여 동안 펼쳐질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성공을 위하여 전년도보다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 전국에서 오페라 애호가가 찾아오며 지역민 모두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지에서 열리며, 개막작 ‘라 보엠’을 비롯해 메인오페라 5개 작품이 11회 공연된다.
 

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컨텐츠 개발과 제작,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 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무대조명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직품을 무대에 올릴 때마다 탁월한 무대조명을 선보이면서 오페라의 무대조명의 수준을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기존의 틀에 매달리지 않고 새롭게 해것해내거나 창작한 오페라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무대조명 연출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장점이다.

화려하면서도 스피디한 장면 전환과 장면에 담긴 분위기, 느낌, 메시지에 맞는 조명 연출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무대에 올리는 작품들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
/박소원 기자
기사입력: 2016/06/13 [19:51]  최종편집: ⓒ ihan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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